문재인, ‘투톱’ 특보단 구성…3선 민병두·김태년

입력 2017-03-16 1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넓은 소통 위해…향후 추가 임명 계획”

(문재인캠프)
(문재인캠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6일 대선 과정에서 그를 보좌할 특보단을 구성했다. 3선의 민병두, 김태년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임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문 전 대표 특보단은 민병두-김태년 투톱 체제를 중심으로, 당내외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문 전 대표를 분야별로 보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단장은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지냈으며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불린다. 김 단장은 국회 정치개혁특위 간사, 예결위 간사를 지냈다.

문 전 대표는 특보단 총괄 부단장에 재선의 박범계 의원을 인선했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 특보 이개호 △정무특보 신동근·김철민·박찬대·송기헌 △문화예술특보 도종환 △농축수산어업특보 김현권·위성곤 △과학기술특보 문미옥 △환경노동특보 강병원 △인권특보 박주민 △청년특보 김해영 △안보특보 김병기 △교육특보 전재수 의원 등이 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 측은 향후 추가 특보단을 임명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0,000
    • -0.15%
    • 이더리움
    • 4,63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23%
    • 리플
    • 3,004
    • -0.96%
    • 솔라나
    • 197,800
    • -0.1%
    • 에이다
    • 608
    • -0.82%
    • 트론
    • 409
    • +0.25%
    • 스텔라루멘
    • 35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70
    • -0.41%
    • 체인링크
    • 20,380
    • -0.59%
    • 샌드박스
    • 19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