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반도체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속도”

입력 2017-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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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한국반도체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제공=한국반도체협회)
▲박성욱 한국반도체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제공=한국반도체협회)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협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세계 경제 질서 변화 등으로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선도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협회는 반도체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반도체 대중소기업이 함께, 또 산업 내 각 영역이 탄탄한 밑바탕을 이루며 마치 하나의 생태계처럼 건강한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상생 프로그램인‘패턴웨이퍼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다. 박 협회장은 “패턴웨이퍼 지원 사업이 가장 좋은 사례”라며 “패턴웨이퍼를 중소 장비·소재 업체에 제공하는 이 사업은 그간 개발된 장비와 소재가 반도체 제조업체의 구매로 이어지기도 하고, 수혜 기업의 수출 품목으로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이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각 영역에서 반도체 대·중견·중소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7년 사업 전략과 중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중점 사업 전략은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 △대내외 협력 확대 등이다.

세부 중점 과제는 2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성장펀드를 통한 반도체 초기기업의 창업·성장·M&A지원, 국내 파운드리-팹리스 기업 간 협력모델 구축으로 팹리스 시제품 제작지원 시스템 구축,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연계, 반도체 산업 R&D 기반 강화, IoT와 차량용반도체 표준 개발과 제안,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내외 협력 확대 등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와 임민규 SK머티리얼즈 임민규 대표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되고, 대표이사 변경으로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가 변경 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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