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권민중 등장에 광대 승천…제2커플 기대해도 될까?

입력 2017-01-04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민중(왼), 구본승(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권민중(왼), 구본승(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배우 권민중과 구본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래간만에 모습을 보인 90년대 대표 섹시스타 권민중의 합류가 그려졌다.

이날 권민중은 함께하고 싶은 ‘불청’ 멤버로 구본승을 꼽았다. 권민중은 “전에 우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본 적 있는데 더 친해지고 싶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권민중은 “내가 94학번인데 구본승이 그때 데뷔했다”며 “귀엽고 순진한 모습 때문에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당시 구본승의 인기를 전했다.

새로운 멤버로 오로지 ‘여자 동생’을 원했던 구본승은 권민중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본승은 “이게 누구냐”며 손을 잡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포옹을 시도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구본승은 “다른 형, 누나들 빼고 둘이 다니면 되는 거냐. 이번 여행 끝날 때까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시작부터 묘한 기류를 풍기는 구본승‧권민중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뒤를 이어 ‘불타는 청춘’ 2호 커플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 출신으로, 영화 ‘투캅스 3’,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3,000
    • +1.57%
    • 이더리움
    • 4,64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97,500
    • +2.63%
    • 리플
    • 3,096
    • +1.41%
    • 솔라나
    • 199,200
    • +0.35%
    • 에이다
    • 631
    • +1.45%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46%
    • 체인링크
    • 20,720
    • -0.81%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