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5’ 김현숙, ‘프로 불편러’된 아버지 때문에 ‘불효녀’ 될 위기

입력 2016-12-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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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5’ 17회(출처=‘막돼먹은 영애씨 15’ 예고영상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회(출처=‘막돼먹은 영애씨 15’ 예고영상캡처)

영애(김현숙)는 ‘프로불편러’가 된 아버지의 병간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회에서는 심근경색 재수술을 받게 된 아버지의 간호를 하다가 불효녀가 될 지경에 놓인 영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애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집에서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곤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심근경색 재수술을 받게 된 아버지는 늘 성인군자 같던 모습이 아닌 사사건건 화를 내며 ‘프로불편러’로 거듭나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열 일 제처놓고 아버지의 간호에 매진하던 영애 역시 아버지의 종잡을 수 없는 화에 불효녀가 될 지경이다.

한편 사장 조덕제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며 ‘낙원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그동안 덕제에게 나름대로 분이 쌓였던 직원들은 저마다 복수를 계획한다. 낙원사 식구들의 반격에 제대로 당하고만 조덕제의 고군분투가 빅 재미를 선사한다.

중국으로 떠난 승준은 라미란과 윤서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승준은 이날 방송에서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회는 2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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