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협력사 직원 자녀에 장학금 2억 원 전달

입력 2016-11-30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6회 열정장학금 전달식에서 열정장학금 장학생과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6회 열정장학금 전달식에서 열정장학금 장학생과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협력사 직원 자녀 및 협력사 근무 아르바이트생 121명에게 ‘열정(PASSION) 장학금’ 2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77개 협력사 직원 자녀와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등이며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열정장학금’은 현대백화점과 거래관계에 있는 1000여 개의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와 아르바이트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 ‘열정장학금’을 처음 도입해 매년 두 차례씩 6회에 걸쳐 720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49,000
    • +0.25%
    • 이더리움
    • 4,97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0.92%
    • 리플
    • 702
    • +1.3%
    • 솔라나
    • 189,800
    • -1.2%
    • 에이다
    • 540
    • +0.19%
    • 이오스
    • 806
    • +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29%
    • 체인링크
    • 20,320
    • +1.96%
    • 샌드박스
    • 466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