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강원랜드가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임직원·자회사·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t 화물차 중심 불법 관행화…편법 경쟁이 합법 운송업 생존 위협신고 어려움·행사성 점검에 단속 효과 미미…현장 혼란 가중비용 회피→가격 파괴→분쟁 위험…불법 구조 고착화 우려
불법 유상운송이 전국 물류 현장에서 관행처럼 자리 잡고 있다. 영업용 번호판(노란색)을 달지 않은 자가용 화물차가 대가를 받고 화물을 운송하며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지만 단속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산업 전반에서 수십 년간 현장을 지켜온 산업 역군들을 만나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역의 날을 맞이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업 현장 최일선 역군부터 산업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산업·수출 주역 9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올해 각각 수출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SK가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SK가스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환경(E) A+, 사회(
자동차 부품 수출(KD)로 완성차 업체 지원부품 발주부터 포장, 운송 등 종합 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58억 달러, 2024년 59억 달러에 이어 올해 6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강도 높은 안전경영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안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25년 하반기 ‘KAI-협력사 대표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경은 KAI CS본부장 전무를 비롯해 KF-21 및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 관련 4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항공우주
대한항공이 현대로템과 손잡고 재사용이 가능한 35t(톤)급 추력을 내는 메탄 기반 우주 발사체 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항공은 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국방 기획관리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관리하고 대한항공-현대로템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재사용 발사체용 35톤급 메탄 엔진 개발’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한국 제조업, 로봇 많아도 ‘AI 운영 공장’ 전환은 더뎌투자·데이터·인력 격차가 피지컬 AI 경쟁력 갈라완성차·조선·철강 중심 ‘한국형 피지컬 AI’ 구축이 관건
글로벌 제조업의 판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도입 속도로 갈리기 시작했다. 중국은 산업용 로봇·휴머노이드 대량 상용화를 앞세운 ‘로봇 공장’ 모델을, 미국과 독일은 AI 기반 공정 학습과
HL D&I한라가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 잇달아 성과를 냈다.
2일 HL D&I한라는 2024년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대·중견기업 70
약 100개 협력사 대상 ‘상생 스텝’ 프로그램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상생 스텝(STEP)’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중소 협력업체도 함께 수출 경쟁력을 갖춰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취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 스텝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CJ인재원에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현장 소장, 철근콘크리트·철골 등 현장의 주요 21개 공종 협력사 대표 1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당사 및 협력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한 일
우주항공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공급망 관리업체 스피어가 굵직한 수주를 연이어 따내며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우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 흐름이 주가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피어는 최근 186억 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고물가·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눔 이어가…임직원 기부 동참청소년 교육·취약계층 지원 중심 CSR 활동 확대NGO와 협력한 CSR 달력 33만부 배포
삼성이 올해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2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며,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대만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향 ‘G-Clean 케이블체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만 지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지 반도체 장비 기업의 장비에 적용돼 이뤄졌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대만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이 적용된 장비는 파운드리 후공
1일 상상인증권은 시노펙스에 대해 비 연성회로기판(FPCB)사업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사업이 가시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6170원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전기차 배터리용 FPCB 양산 등 FPCB 매출을 성장
올해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고관세 방어에 진땀을 뺐던 우리 수출이 내년에는 유럽연합(EU)발 '무역장벽' 파고라는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할 전망이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고, 철강 관세 폭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대형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장 큰 위협은 CB
28일 그랜드 테이스팅 개최⋯주류 애호가 5000여 명 몰려유명 브랜드 IP 컬래버·이색 식재 활용 등 차별화 상품 선봬상품 다양화·픽업 서비스 덕에 와인25플러스 매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25 하반기 그랜드 테이스팅’ 현장. 이곳에선 점심시간임에도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 사케, 백주, 전통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