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첫 공식석상 '미운털 논란'에 입 열었다…손연재 근황은?

입력 2016-11-23 13:47 수정 2016-11-23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
(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

김연아가 '불이익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텔 1층에서 열린 2016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 최연소 '스포츠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이날 "어린 나에게 스포츠 영웅이라는 칭호를 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논란에 대해서도 담담히 말했다. 김종 전 차관이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에 대해서 그는 "보도를 통해 알았고 불이익을 받았다는 느낌을 직접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김연아를 대신해 2014년 '늘품 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 대표는 "당시만 해도 김연아 선수에게 하루에 행사 요청이 3~4개씩 들어오던 시기였다"라며 "늘품체조시연식 초청 소식은 김연아 선수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늘품 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손연재는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손연재는 21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요청을 받고 체조 보급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라며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1,000
    • +1.59%
    • 이더리움
    • 5,31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62%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100
    • -0.17%
    • 에이다
    • 632
    • +0.8%
    • 이오스
    • 1,145
    • +1.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59%
    • 체인링크
    • 25,050
    • -2%
    • 샌드박스
    • 649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