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녹십자 임직원들, 故 허영섭 회장 7주기 추모

입력 2016-11-15 11:39 수정 2016-11-15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십자는 15일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사진은 경기도 용인 녹십자 목암 타운에 위치한 허영섭 회장 추모석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경기 용인 녹십자 목암 타운에 위치한 고 허영섭 회장 추모석
▲경기 용인 녹십자 목암 타운에 위치한 고 허영섭 회장 추모석
고 허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 개풍 출생인 허 회장은 1964년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을 졸업 후 1970년 박사과정을 거쳤다. 2002년에는 독일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로 평가받는 ‘명예세너터(Ehren senator)’를 1870년 아헨공대 개교 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여받았다.

한국제약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독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민훈장 모란장,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등을 수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29,000
    • -0.11%
    • 이더리움
    • 5,20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52%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25,400
    • +0.31%
    • 에이다
    • 618
    • +0.49%
    • 이오스
    • 996
    • +1.01%
    • 트론
    • 163
    • +1.88%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0.69%
    • 체인링크
    • 22,580
    • +1.03%
    • 샌드박스
    • 586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