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하반기 7개 사업장 5100가구 공급

입력 2007-09-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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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동두천 중앙역 일대에 331세대를 공급해 100% 분양을 달성한 월드건설이 울산 북구 매곡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입체도시'를 컨셉으로 준비하는 울산 '월드시티'는 총 2686세대로, 북구 매곡동 산 91-1 일대에 지하2층에서 지상 36층 23개동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월드건설은 최근 신시가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북구 일대의 중심이 될 단지로 키우겠다고 밝히고 있다.

월드시티의 기본 컨셉인 입체도시에 대해 월드건설은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하고 지상을 공원화해 주거생활의 쾌적성을 극대화한 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 문화, 첨단, 웰빙, 커뮤니티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결해 생활의 모든 것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다양한 동호회 운영으로 이웃간에는 정이 넘치고 개인에게는 여유가 넘치는 삶의 휴식처가 바로 입체시티란 게 월드 측의 설명이다.

매곡 월드시티를 시작으로 월드건설은 용인 죽전과 파주운정 신도시에 각각 주상복합 104세대와 일반아파트 972세대를 공급한다. 또 11월에는 강서구 염창동에 164세대와 김포 고촌면에 562세대를 각각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전체 603세대 중 일반분양 5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여의도에서의 20년 생활을 마감하고 강남으로 사옥을 옮긴 월드건설은 조대호 사장의 진두 지휘 하에 해외 주택개발사업과 토목사업 분야 진출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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