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악산 단풍 첫 시작…작년보다 3일 느려

입력 2016-09-26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 전경(제공=기상청)
▲첫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 전경(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오늘(26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단풍은 지난해보다 3일 느리고 평년보다는 1일 빠른 수준이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후부터 나타난다.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들기 시작한다. 특히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높으면 늦어진다.

속초 지역의 9월 상순이후 일평균최저기온은 19.3℃로 평년보다 4℃높았으나 17일 이후 일평균최저기온이 15.7℃로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매년 단풍시기에 마줘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에 대한 단풍 현황을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제공되는 주요 유명산은 △설악산 △북한산 △내장산 등 21곳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4,000
    • -0.35%
    • 이더리움
    • 4,663,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2.16%
    • 리플
    • 2,922
    • -2.18%
    • 솔라나
    • 196,900
    • +0.36%
    • 에이다
    • 596
    • -0.5%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4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00
    • -2.02%
    • 체인링크
    • 20,150
    • -0.69%
    • 샌드박스
    • 189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