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갤럭시노트7 악재+구조조정 비용 부담…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9-0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일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노트7 발화는 주가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지만 이번 화재에 당사의 제품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면서 “하지만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과 리콜 과정에서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면 삼성전기의 실적에도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도 변수가 많아진 상황이다.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1% 하락한 부진이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특정 사업부가 국내에서 베트남으로 이전되면서 구조조정 비용 100억~200억원 반영이 예상되고,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40원 정도 낮아지면서 150억원 가량의 환차손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을 낮춰 잡을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가장 중요한 갤럭시노트7 판매에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이고 구조조정 비용 또한 예상보다 커 목표주가 하향이 적절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84,000
    • -1.66%
    • 이더리움
    • 3,39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63
    • -1.95%
    • 솔라나
    • 124,400
    • -1.97%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5%
    • 체인링크
    • 13,730
    • -1.15%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