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예상비용 1542만원... 9개월 체류 예상

입력 2007-08-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해외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은 평균 9.3개월의 기간 동안 1천 5백만원 이상의 비용을 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13일 "4년제 대학생 856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20.3%가 올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대학생들이 계획하는 평균 예상비용은 1천 52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계획 중인 평균 연수기간은 9.3개월로 나타났으며 '6개월~1년 이하'로 다녀오겠다는 비율이 5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2개월~6개월(36.8%) ▲1개월 이하(3.4%) ▲1~2년(3.4%) ▶2~3년(1.1%) 등으로 집계됐다.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회화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란 응답이 62.1%로 가장 높았으며 ▲어학연수를 안 가면 서류전형 등 취업에 불리할 듯해서(14.4%) ▲영어면접에 대한 부담 때문에(7.5%)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어학연수 계획 장소로는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가 77.6%로 가장 많았으며 어학연수 비용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원래 유학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코스로 활용되던 어학연수가 이제는 취업을 위해 당연히 가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평균 1000만원을 상회하는 경제적 부담과 함께 취업에 있어서도 어학연수 경험 자체에 대한 변별력이 사라져 가고 있는 만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시간과 비용 낭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43,000
    • +2.24%
    • 이더리움
    • 3,030,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08%
    • 리플
    • 2,095
    • +4.23%
    • 솔라나
    • 128,800
    • +2.63%
    • 에이다
    • 398
    • +4.74%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243
    • +8.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2.08%
    • 체인링크
    • 13,330
    • +1.37%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