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22일 북미 시작 156개국 순차 개봉…리메이크 협상 중

입력 2016-07-20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부산행' 해외 포스터(출처=영화 '부산행' 포스터)
▲영화 '부산행' 해외 포스터(출처=영화 '부산행' 포스터)

20일 국내 개봉한 영화 ‘부산행’이 7월 22일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개봉한다.

가장 먼저 개봉되는 북미는 국내 흥행영화 ‘암살’, ‘곡성’을 배급한 웰고 USA가 배급을 맡았다. 이어 8월 4일 싱가포르와 태국, 8월 11일 호주 및 뉴질랜드, 8월 17일 프랑스, 8월 25일 홍콩, 9월 2일 대만, 9월 8일 말레이시아 등이 순차 개봉하며 이 외에도 156개국에 판매돼 지속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부산행’의 해외 세일즈를 맡고 있는 콘텐츠 판다 측은 “‘부산행’이 칸영화제 최고가 해외 판매에 이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를 비롯해 프랑스와 영국 메이저 회사와도 리메이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KTX에 탑승한 사람들이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 영화로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간 때문이야”…국민 간장약 ‘우루사’ [장수의약품을 찾아서⑦]
  • "기다린 팬 행사라더니"…'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논란에 빅히트 뮤직 사과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6,000
    • +0.5%
    • 이더리움
    • 5,30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69%
    • 리플
    • 721
    • -0.69%
    • 솔라나
    • 228,600
    • -2.01%
    • 에이다
    • 625
    • -0.95%
    • 이오스
    • 1,120
    • -1.06%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0.64%
    • 체인링크
    • 25,450
    • -1.32%
    • 샌드박스
    • 6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