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폐교 체험에 '눈물바다' 자급자족 MT 떠나

입력 2016-07-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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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출처=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가 폐교를 찾았다가 아연실색했다.

19일 우주소녀 소속사 측에 따르면 Mnet ‘우주 LIKE 소녀’를 통해 ‘자급자족 MT’를 떠났다. 멤버들은 최근 녹화에서 제 3의 장소에서 식재료를 획득해오는 미션을 받게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맏언니 설아는 늦게 MT에 합류한 멤버 은서, 다영, 여름을 지목했다. 보나가 자원하여 멤버 네 명이 저녁재료를 얻기 위해 길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으스스하고 어두컴컴한 폐교를 보자마자 겁에 질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교실에서 갑자기 흘러나오는 벨소리에 방심했던 멤버들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눈에 튀어나온 물체에 주저앉아 버렸다.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고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한편, 우주소녀의 첫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주LIKE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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