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미래에셋대우·대신’, 국민연금 하반기 거래증권사 1등급 2관왕에

입력 2016-06-29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 하반기 일반 거래·인덱스부문 잇달아 1등급 눈길…하나금투 5년 만에 1등급 탈환

국민연금(NPS)과 거래하는 증권사 40여곳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이 올 하반기 주요 거래 등급에서 1등급을 거머쥐며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국민연금은 거래하는 40여군데 증권사들 중 하반기 일반거래 1등급 8곳을 선별해 개별 통보했다.

하반기 국민연금 일반거래 1등급에 선정 된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딧스위스(CS)등 총 8곳이다.

일반거래와 더불어 앞으로 중요도가 커지는 인덱스거래 1등급은 미래에셋대우, 대신, 하나금융투자,그리고 키움증권 총 4곳이 선정됐다.

하반기 자본시장 최대 갑인 국민연금의 자금을 위탁받는 주요 등급 최상위에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이 나란히 1등급에 선정돼며 2관왕에 오른 것이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1등급 선정이 무려 5년 만에 이뤄진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투자 고위 관계자는 "당 사의 리서치는 발간 리포트 수도 국내서 제일 많고 분석하는 종목 커버리지가 250개에 달하는 등 물리적인 서비스 측면에서 국내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여기에 법인, 영업통 출신인 이진국 대표가 새로 취임하면서 법인과 리서치의 협업을 강조해 기관들의 니즈를 적절히 파악하는데 주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하나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최근 1000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하는 상장기업들을 지역구별로 소개하는 '스피드맵 북'을 발간해 펀드매니저, 기관들에게 제공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한편 대형사 가운데 그동안 1등급에 계속 랭크 됐던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일반거래 부분에서 3등급으로 밀려나는 이변을 연출했다.


  • 대표이사
    오익근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증권)
    [2025.12.09] 일괄신고서(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0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9,000
    • -1.51%
    • 이더리움
    • 4,62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4.69%
    • 리플
    • 3,059
    • -1%
    • 솔라나
    • 197,400
    • -1.69%
    • 에이다
    • 635
    • +0.16%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76%
    • 체인링크
    • 20,270
    • -2.5%
    • 샌드박스
    • 208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