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제10차 펀드판매사 등급 평가’ 실시

입력 2016-06-29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29일 제10차 판매회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재단은 불완전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평가의 일관성 유지 및 판매회사들의 부담을 감안해 기존 평가 틀을 유지하되, 판매절차 ·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평가 대상 판매회사는 펀드 수탁고 및 적립식 계좌를 기준으로 은행 9곳, 증권회사 18곳, 보험사 2곳 등 총 29개사다.

평가 항목은 △영업점 모니터링(66.5%) △펀드 성과(20%) △판매집중도(10%) △사후관리서비스(3.5%) 등이다.

'영업점 모니터링' 평가 시 표준판매프로세스를 충실하게 점검하는 기존의 기조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펀드 추천·설명 능력을 높은 점수로 평가하는 방향성은 보다 강화하면서 판매절차·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인 것.

재단은 2016년 12월 중에 최종 결과인 순위 및 평가등급을 모두 공개하고 상세내용은 재단이 발간하는 '투자자리포트'에 수록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평가의 최종 결과인 종합 순위 및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부문별(준법성, 전문성, 윤리성) 최우수 펀드판매회사 등을 12월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측은 "펀드 투자자들이 판매회사 선정 시 재단의 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가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invedu.or.kr)와 '투자자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8,000
    • -0.53%
    • 이더리움
    • 5,258,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16%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2,100
    • +0.22%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1,137
    • +1.34%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1.04%
    • 체인링크
    • 25,650
    • +3.34%
    • 샌드박스
    • 604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