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물류사업으로 수익 안정성 확보…목표가↑-HMC투자증권

입력 2016-05-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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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일 LG상사에 대해 물류사업으로 인해 수익 안정성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3조153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113.2% 늘며 당초 당사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며 “석유화학과 IT 트레이딩 물량 감소와 프로젝트 수익 감소 등 인프라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석탄 및 비철 트레이딩 손익 개선과 석탄 광산 원가 개선 등으로 자원부문 수익성이 개선되고,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 등 물류부문의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4.4% 감소한 12조 6454억원, 영업이익은 145.3% 증가한 2004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트레이딩과 E&P 부문은 가격 약세 지속으로 전년비 감소가 불가피한데다, 물류부문 매출증가가 그나마 감소 폭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 특히, 영업이익의 증가는 물류부문의 가세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사업부문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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