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HOT 토니안이 새삼 유명세를 타고 있다.
23일 '무한도전-토토가2'에 출연한 젝스키스 김재덕은 HOT 토니안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때 라이벌이었던 HOT의 토니안과 젝스키스의 김재덕은 현재 같은 집에서 살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김재덕은 "군대까지 합치면 토니 형이랑 7~8년 같이 살았다"라며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과 토니 중 누가 더 편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토니 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어썸베이비' 등 후배 양성에 함께 힘쓰고 있다.
한편 25일 한 언론매체는 복수의 공연 관계자에 말을 빌려 H.O.T가 오는 9월 중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완전체로 무대에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젝스키스 또한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재결합설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