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하락장에서도 코스닥시장의 우회상장 관련주들이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지난 25일 합병을 선언한 엠파스는 sk커뮤니케이셔즈와의 합병으로 포털시장의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26일 2850원(14.77%)오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고, 김종학프로덕션이 인수를 선언한 퓨어나노텍도 상한가로 장을 마쳐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의 변신전망을 밝게 했다.
또 유비컴이 인수한 로이트도 상한가로 마감했는데 유비컴은 전세계 38개 국가에서 사용중인 CDMA 450 휴대폰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그 동안 추진해온 CDMA 450 시장 1위 고수 및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