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 대선] 맬컴 턴불 호주 총리 “트럼프, 한일 핵 긴장 높인다” 비난

입력 2016-04-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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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최근 한국과 일본에 대해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핵 긴장을 높이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일침을 놨다.

턴불 총리는 3일(현지시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해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후보가 일본과 한국의 핵 무기 보유를 용인할 생각을 나타낸 것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긴장과 분쟁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비난했다.

호주는 미국의 동맹국. 턴불 총리는 “한국과 일본이 핵 보유 용인은 핵 무기 확산으로 이어지므로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는 방위비 분담 문제로 주한 주일 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며 방위비를 증액할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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