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신지애ㆍ이보미 外 한국 선수 6명 본선 진출

입력 2016-03-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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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사진은 4일 열린 2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 후 타구 방향을 확인하고 있는 신지애. (오상민 기자 golf5@)
▲신지애가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사진은 4일 열린 2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 후 타구 방향을 확인하고 있는 신지애. (오상민 기자 golf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가 2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한국 선수 13명 중 8명이 3라운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 중 최상위 랭커는 신지애(28ㆍ스리본드)다. 신지애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이에스더(30), 김소영(29), 강여진(33)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이지희(37)는 3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4위, 강수연(40)과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2위를 차지, 5~6일 열리는 3~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반면 공동 54위를 차지한 배희경(24)은 한 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149타로 4오버파까지 출전 가능한 본선 진출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배희경은 이날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선전했지만 이후 보기 4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한 타를 잃었지만 전날 6오버파 부진을 만회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합계 7오버파 151타(공동 71위)로 씁쓸한 개막전을 마무리했다. 황아름(29ㆍ공동 80위), 이나리(27ㆍ공동 85위), 전미정(34ㆍ공동 96위)도 컷 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4오버파 공동 44위까지 선수로 총 51명이다. 이 중 프로 선수가 50명, 아마추어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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