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2구역 등 뉴스테이 15곳 선정...최대 2만4000호 공급

입력 2016-0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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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공모한 결과 서울 등 6개 시ㆍ도 15개 지역을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선정된 15개 지역 중 서울은 강북2구역이 선정됐다. 인천은 금송, 송림초교 주변, 도화1구역, 부평4구역, 미추8구역 등 가장 많은 6개 구역이 채택됐다.

경기도에선 고양 능곡6구역,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파주 금촌2동 2지구가 선정됐다. 부산에선 우암1,2구역과 감천2구역이, 충청남도와 대구에선 천안 원성동과 내당내서 지역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부는 선정된 15개 후보구역에서 최대 뉴스테이 2만4000호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후보구역의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개최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선정구역은 6개월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기한 내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이 철회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가격협상을 완료한 정비조합은 지자체를 통해 4월부터 국토부에 기금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의 기금지원 적격성을 검토한 후 기금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밖에 해당구역에서 정비조합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가격협상이 장기지연될 경우엔 주택도시기금 예산 등의 여건상 기금출자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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