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남궁민(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영상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16/02/20160203103027_812775_537_577.jpg)
▲'리멤버' 박성웅, 남궁민(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영상 캡처)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성웅이 남궁민에게 반격을 예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5회에서 남규만(남궁민 분)이 안수범(이시언 분)의 도움을 받아 마약파티 현장을 빠져나갔다.
남규만은 경찰이 들이닥치자 안수범을 불렀고, 그와 옷을 바꿔입고 차까지 바꾼 후 "뒷처리 잘하라"며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남규만 차에 탄 안수범을 본 서진우(유승호 분)는 넋이 나간 채 "당신 왜 여깄냐"고 물었고 안수범은 "나 술 한잔 하러 왔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홀로 집까지 간 남규만은 박동호(박성웅 분)를 보고 약에 취한 채 "수범이가 경찰서에 있을텐데 나한테 불똥 튀는 거 없는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규만아!"라고 소리친 뒤 "똑바로 살아라. 네가 지금까지 진 죄값 모두 받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