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의 IFST 부사장 영입 취소

입력 2016-01-15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사진=이투데이 DB)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사진=이투데이 DB)
SK그룹이 최태원 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 영입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최근 그룹의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직속 기구로 ‘통합재무솔루션팀IFST 조직’ 신설, 은진혁 전 사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하려고 했으나 차질을 빚게 됐다.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은진혁 전 사장은 이번 IFST 조직의 부사장 영입을 고사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IFST는 SK 계열사가 특정 회사를 인수ㆍ합병(M&A)하거나 글로벌 메이저사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을 할 때 재무적ㆍ사업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 조직으로, SK는 이 조직의 수장으로 은진혁 전 사장을 부사장급 팀장으로 영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SK는 그로부터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은씨의 영입을 전격 취소하게 됐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은진혁 전 사장은 일부 부정적 여론과 최태원 회장의 비선라인이라는 오해가 부담된다는 점을 이유로 내세웠다고 한다.

은진혁 전 사장은 2000년께 브이-소사이어티(V-society)에서 최 회장을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펀트 투자를 권유하는 등 최 회장의 최측근 인물에 속한다.

그러나 이번 영입 인사와 관련 일각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낙하산으로 중책을 맡게 됐다’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가 제기됐다.

SK 관계자는 “조만간 새로운 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10,000
    • -0.26%
    • 이더리움
    • 3,45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22%
    • 리플
    • 2,141
    • +0.56%
    • 솔라나
    • 129,100
    • +1.41%
    • 에이다
    • 375
    • +1.63%
    • 트론
    • 481
    • -1.64%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81%
    • 체인링크
    • 14,010
    • +1.45%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