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ICT 수출 석달 만에 감소…월별 수출은 올 들어 최대

입력 2015-11-12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ICT 무역수지 OECD 국가 중 1위 기록…ICT 수입은 88억달러로 사상 최대

지난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월별 수출액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ICT 무역수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ICT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1.6% 감소한 16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견준 ICT 수출이 감소한 것은 석 달 만이다.

다만 10월의 수출액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60억 달러를 넘겨 월별 수출액으로는 가장 많았다. 수입은 10.4% 증가한 87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ICT 무역수지는 72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한국의 ICT 수출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올해 상반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ICT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지만 우리나라는 소폭(0.5%) 성장해 40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기준 OECD 국가 중 1위지난달 수출 실 규모로 2위인 독일의 6.3배다.

지난달 수출 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휴대전화는 37.6% 증가한 33억3000만 달러가 수출됐다. 갤럭시노트5, V10, 넥서스5X 등 국내 업체의 주력 스마트폰 출시와 부분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3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 보조기억장치의 수출 호조로 증가세를 회복하며 3.8% 늘어난 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반도체는 D램 및 낸드플래시의 단가 하락, 시스템반도체의 휴대전화 부분품 형태로의 수출 방식 전환 등으로 7.5% 감소한 55억 달러에 그쳤다.

디스플레이 역시 글로벌 수요 감소, 단가 하락 등으로 11.7% 줄어든 27억3000만 달러에 머물렀다.지역별로 보면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사상 최대치인 88억8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10월 ICT 수입은 10.4% 늘어난 87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0,000
    • -0.05%
    • 이더리움
    • 3,45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66%
    • 리플
    • 2,118
    • -0.94%
    • 솔라나
    • 128,500
    • +0.16%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0.97%
    • 체인링크
    • 13,870
    • -1.07%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