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시상식에서 공기업 산업진흥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하고 이소영 국회의원실에서 주관 했으며,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행 수준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부는 31일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 고시’를 통해 18개 시·군·구를 인구감소관심지역(이하 관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심지역 지정은 국정과제인 ‘소멸위기지역 재도약을 위한 지원 강화’의 일환이다. 관심지역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 최초 지정 당시 산출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제외한 상위 1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전통 제약사들의 사업 영역이 신약 개발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로 확대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로 손을 뻗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질병을 예방·관리하거나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의 핵심 재료인 골재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순환골재 품질인증 제도를 KS인증으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을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가공한 골재다. 그동안 순환골재 품질인증은 ‘건설폐기물법’에 따른 품질인증 제도(국토부 소관)와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인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 포지셔닝 기반 브랜드 경영 성과 인정LIFEPLUS 펨테크연구소 콘텐츠 캠페인 연계한 브랜드 경험 확장금융 보험사 중 유일 수상
한화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산업정책연구원 핀란드타워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사 가운데 금융사, 특히 보험사 중에서
정부가 북극항로 개척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화하고 범부처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해양수도권 조성과 동남권 균형성장에 속도를 낸다. 해양수산부는 23일 2026년 업무보고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상업운항 준비와 항만·산업·금융 기능을 결합한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범부처 북극항로추진본부다. 추진본부는 북극항로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용노동부가 22일 결정한 조선업 전용 E-9 외국인 노동자 쿼터 폐지와 관련해 "조선업 인력 구조 정상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조치가 적정 수준의 외국인 노동자 활용과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로 연결돼, 조선업 인력 구조를 정상화하고 지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우수상(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국내 어묵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진어묵 김태성 부사장은 23일 오후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직접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산업통상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임경섭 팀장이 함께했다.
업무보고 역대 최초 실시간 중계…국민주권 실현고령친화·에이지테크 미래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변경 공정성 점검지시
대통령실은 22일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고령친화산업과 AI·로봇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를 미래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마무리
3개 산단 모두 재편안 제출첫 단추는 끼웠지만…조율 여전히 숙제울산은 결국 이견 못 좁혀업계, 전기료 감면 등 건의
정부가 제시한 데드라인에 맞춰 석유화학 업계가 사업 재편안을 제출하며, 구조 개편의 큰 틀이 마련됐다. 이제 산업단지별 감축 물량과 기업 간 역할 분담 등 세부 조율이 남았다. 논의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정
강원랜드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17회 산업통상 정보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메일 모의훈련 우수 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실시 중인 이메일 모의훈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피싱, 악성메일, 랜섬웨어 유포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
이모코그의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대상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주기 연구개발 성과로 정부 공식 인정을 받았다.
이모코그는 코그테라 연구과제의 주관연구책임자인 노유헌 공동대표가 해당 성과를 대표해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
IBK투자증권은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바이오 소부장 으뜸기업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유일하다”며 “동사의 장비, 부품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신규 탑티어 고객사들이 확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학교법인 중앙대학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17대 총장으로 박세현 창의ICT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다.
박 신임 총장은 중앙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4단계 BK21사업 지능형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단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기반전문위원회 스마트에너지 전문가 위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부
유통주식 수 대폭 확대투자접근성 개선과 활발한 거래 기대매출성장과 재무안정성 기반해 결정
반도체 장비 기업 저스템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 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저스템은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최근의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 기술혁신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전면 가동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했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을 국가 산업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민·관 전략동맹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고리대, 도박 이런 것이 (나라의) 말기적 현상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저는 나라가 망하는 말기적 현상이 몇 가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결정적으로는 민란이나 외부의 침략 등일 텐데 내부적으로 벌어지는 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생중계 방식으로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간다. 업무보고 4일 차인 이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인사혁신처 및 산하 공공기관들이 보고 대상이다.
이 대통령이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으면서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종일 업무보고와 자유 토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상수도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본부 회의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지방상수도 스마트 혁신 선도를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기술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상수도 운영기술의 적용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부터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을 이어간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6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