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에 장중 2000선 하회…코스닥은 3% 급락

입력 2015-1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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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장중 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전일 급락한 코스닥은 이날도 3%대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2%(36.52p) 1989.1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10.25포인트(0.51%) 내린 2015.45로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가파르게 하락해 20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고용지표 개선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올해 안에 인상될 가능성이 커진 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날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5억원 166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71%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 한국전력,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등 대부분 종목이 내리고 있다.

전날 3%대 급락했던 코스닥은 이날도 19.44포인트(2.87%) 내린 652.56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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