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피해자 오빠 의심…직장 동료 "행동 이상했다"

입력 2015-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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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05회에서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2명의 피해자와 1명의 생존자의 행적과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시를 재구성했다.

당시 첫번째 피해자의 직장 동료들은 “오빠의 행동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직장 동료들은 “장례식장에 갔는데 오빠가 돈 이야기에 눈빛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주민들 또한 “권양의 오빠가 도망갔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권양의 오빠를 찾았으나, 그는 “우리는 더는 그걸 끄집어내고 싶지 않다. 이런 얘기 안 하고 싶다. 죄송하다”며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예민하게 받아들인 뒤 인터뷰를 거부했다.

경찰은 당시 오빠를 용의 선상에 올렸으나 혐의점은 없었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되며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 번째로 납치됐다 탈출한 여성은 한 초등학교 근처 반지하 주택으로 끌려갔으며, 피신해 올라간 2층에서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을 봤다고 증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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