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분쟁 2라운드] 신동주 “신동빈, 경영능력 없다”

입력 2015-10-08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부인 조은주씨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신동주 부회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 홀딩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부인 조은주씨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신동주 부회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 홀딩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경영능력이 없다”고 평가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능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이어 “객관적으로 그렇다는 것인가, 혹은 자신과 비교해 그렇다는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과거에 잘한 것도 있겠지만, 최근 중국 진출한 데서 상당한 규모의 적자를 봐서 경영능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의 이름으로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62%
    • 이더리움
    • 4,61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4.83%
    • 리플
    • 3,072
    • -0.74%
    • 솔라나
    • 197,900
    • -1.15%
    • 에이다
    • 640
    • +1.11%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35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0.5%
    • 체인링크
    • 20,280
    • -2.59%
    • 샌드박스
    • 208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