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팔이’ 하상욱, 한글날 교보문고서 ‘책팔이’ 나서

입력 2015-10-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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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한글날을 맞아 직접 독자들에게 시집을 판매한다.

하상욱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썬큰에서 열리는 ‘시 한편, 밥 한 끼’ 한글날 기념행사에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 시집을 판매하고 독자를 만난다.

이번 행사에서 하상욱 시인은 자신의 시집과 다른 시인의 시집을 함께 판매하고 참석한 독자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한다.

또 시집 구매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하상욱 시인의 시집을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캘린더(선착순 100명)를 선물로 준다.

하상욱 시인이 평소 시를 팔아 먹고 사는 ‘시팔이’라고 본인을 소개해왔던 터라 시집 판매원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로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2013년에 출간된 ‘서울시’가 20만부이상 판매돼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한 하상욱 시인은 최근 ‘시 읽는 밤: 시밤’을 내놨다. 이 책은 사랑에 관련된 시 144편을 추려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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