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번째 국내선 청주-제주 노선 취항식

입력 2015-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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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 진에어 대표(좌측 6번째),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좌측 5번째),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좌측 7번째), 진광수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좌측 8번째) 등이 진에어의 취항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는 1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에서 3번째 국내선 정기편인 청주-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번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외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홍기효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정종민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 출장소장, 이욱 청주공항활성화 대책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리본 커팅식과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청주-제주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에 이은 진에어의 3번째 국내선 정기 노선으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오전 7시40분 청주 출발편을 시작으로 일 8편(왕복 4회)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은 제2종 교통물류거점 지정,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 등으로 공항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항공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 노선 운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항공 여행 선택권 및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청주-제주 취항을 기념해 이 노선을 포함, 국내선 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분간 특가 운임이 열리는 타임 세일 개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정각부터 매 10분씩 진행된다.

청주-제주 노선은 총액(편도) 1만9100원(세금 제외 1만2900원), 부산-제주 2만2400원(1만6200원), 김포-제주 2만3400원(1만7200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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