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후통첩] 북한,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확성기 타격 준비 태세 돌입

입력 2015-08-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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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북한군이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2일 군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6.2㎜는 직사화기이기 때문에 우리 군이 보유한 대포병레이더로 원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우리 군은 피해상황을 고려해 상응하는 북한군 표적에 대해 대응사격을 할 계획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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