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코스피 시장심리 단기 안정…낙폭 과대주 관심 가져야”

입력 2015-08-1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재차 부각되자 2000선을 위협받으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낙폭과대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효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발표 후 대형주 중심으로 큰 폭의 하향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증시 전체의 투자심리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같은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달러화 강세 흐름을 같이 할 수 있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수출 회복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는 업종과 종목의 단기적인 성과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섹터로 최근 과매도세를 보인 IT, 자동차, 정유, 화학업종을 꼽았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 1년동안 4차례에 걸쳐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조선업종의 실적쇼크로 인한 충격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기대할 수 있다는 목소리다.

그는 “대외악재, 메르스 영향, 급격한 영업환경 악화 등 정부와 한국은행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내수 경기를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각종 투자정책 및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의 더욱 적극적이며 강력한 정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25,000
    • -0.8%
    • 이더리움
    • 3,423,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83%
    • 리플
    • 2,109
    • -0.66%
    • 솔라나
    • 126,800
    • -1.17%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7
    • +1.64%
    • 스텔라루멘
    • 252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1.49%
    • 체인링크
    • 13,590
    • -1.95%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