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강변가요제 대상 불구…주목은 동상 수상한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입력 2015-06-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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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당시 문희경(사진=영상 캡처)

28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사모님은 쇼핑중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문희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문희경은 지난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으로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로 당시 문희경은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라는 곡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정작 대상을 수상했음에도 문희경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출신이라는 사실도 팬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졌다. 문희경이 '그리움을 빗물처럼'이라는 곡으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음에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은 당시 '매일 매일 기다려'라는 메탈 곡으로 동상을 차지한 티삼스가 워낙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당시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희경, 티삼스가 워낙 강렬했으니" "문희경, 그래도 대상이었다니 대단하다" "문희경, 그래도 뮤지컬 쪽으로 성공했구나" "문희경, 지금은 티삼스보다 문희경이 더 알려져 있으니 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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