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마지막회는 왜 12회?!...시청률 대박 속 시청자 진한 아쉬움 “연장 안 하나”

입력 2015-06-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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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 마지막회는 왜 12회?!...시청률 대박 속 시청자 진한 아쉬움 “연장 안 하나”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다른 드라마와 달리 12회 편성의 짧은 분량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프로듀사’ 마지막회는 1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프로듀사’는 김수현, 아이유의 톡톡 튀는 연기 속에 차태현, 공효진의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줘 네 사람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넝굴당’ ‘별그대’ 박지은 작가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발휘됐다.

드라마의 인기는 12회의 짧은 편성에 대한 아쉬움으로 드러났다. 기존 미니시리즈는 최소 16회 분량으로 제작되며 보통 20회까지 이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프로듀사’는 애당초 12부작으로 제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마지막회 시청률 더 길게 하지 아쉽다” “‘프로듀사’ 마지막회 시청률 그나마 마지막회는 연장 방송해서 위안” “‘프로듀사’마지막회 시청률 왜 12회 뿐인가” “‘프로듀사’ 마지막회 시청률 연장 안 하나” “‘프로듀사’ 마지막회 시청률 한 50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사’ 마지막회는 왜 12회?!...시청률 대박 속 시청자 진한 아쉬움 “연장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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