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츠 필XL’ 스피커 23.3만대 리콜…배터리 발화 우려

입력 2015-06-04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애플이 리콜조치한 비츠필XL 스피커 이미지. (사진출처=AP/뉴시스)
애플이 지난해 인수한 비츠 일렉트로닉스의 무선 스피커 ‘필XL’을 리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JS)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된 22만2000대, 캐나다에 판매된 1만1000대를 각각 리콜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배터리 발열 과열 및 화재의 위험성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해 8건의 과열 사례 신고를 접수받았다. 접수 내용 가운데 손가락 화상, 책상 손상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환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94,000
    • +0.41%
    • 이더리움
    • 5,042,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2.95%
    • 리플
    • 688
    • +2.69%
    • 솔라나
    • 205,500
    • +1.88%
    • 에이다
    • 583
    • +1.04%
    • 이오스
    • 934
    • +1.19%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5%
    • 체인링크
    • 21,230
    • +0.66%
    • 샌드박스
    • 542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