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혁신 창출' 상위 기업 5위권에 이름 올려

입력 2015-05-26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톰슨 로이터 ‘혁신 현황 보고서’발표

삼성과 LG,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ㆍ단체 8곳이 혁신 창출 상위 기업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지식정보 기업인 톰슨 로이터가 26일 발표한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개 연구기관과 2개 대학, 4개 기업 등 총 8개 기업 및 단체가 새로운 혁신을 가장 많이 창출한 아시아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8개 단체는 삼성, 서울대학교, 아모레 퍼시픽, SK 하이닉스, LG, 연세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이다.

혁신 현황 보고서는 12개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학술 문헌 및 특허 데이터를 분석해 만들어졌다. 항공 및 방위, 자동차, 생명 공학, 화장품, 웰빙, 식품, 음료 및 담배, 가전 제품, 정보 통신, 의료 기기, 석유, 제약, 반도체, 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인 기초연구 및 특허 활동을 조사했다. 톰슨 로이터의 분석가들은 5년간의 글로벌 특허 및 학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혁신을 가장 많이 창출한 상위 기업, 연구기관 및 기술 분야를 서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특허 활동이 최고치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신규 발명 증가율은 현저히 둔화됐으며, 거의 모든 산업의 학술 문헌 생산이 줄어들었다. 전세계 총 특허 건수 증가율은 작년 3%에 그쳤으며, 이는 2009년 세계적 경기침체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 속도다. 총 신규 학술 연구 건수는 동기간 34% 감소했다. 한편, 특허 및 학술 연구 건수의 하락세가 가장 큰 분야는 반도체 산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특허 증가율은 부진했지만, 전세계 특허 건수는 작년 한 해 210만 건의 독창적인 발명의 발표와 더불어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허 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부문은 식품ㆍ담배ㆍ음료(21%), 제약(12%), 화장품 및 웰빙(8%), 생명공학(7%)이다.


  •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內 위원회 신설)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58,000
    • -1.59%
    • 이더리움
    • 4,223,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
    • 리플
    • 2,775
    • -3.31%
    • 솔라나
    • 184,500
    • -3.96%
    • 에이다
    • 544
    • -5.0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6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00
    • -5.64%
    • 체인링크
    • 18,210
    • -5.06%
    • 샌드박스
    • 171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