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 홈쇼핑업체 '가짜 백수오' 환불 악재…주가 방어 성공

입력 2015-05-04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논란이 홈쇼핑 업계까지 번졌으나 홈쇼핑 업체들은 주가 방어에 성공했다.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 손해배상 문제가 불거지며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으나, 이번 환불로 인한 실적 악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과 홈쇼핑 업체는 4일 간담회를 열고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한 소비자 환불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CJ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6개 업체가 참석했다.

홈쇼핑 업체들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와 달리 백수오 제품을 '배송받은 지 30일 이내에 개봉하지 않은 경우'에 환불해주고 있다. 그러나 네츄럴엔도텍의 지난해 매출 중 약 75%가 홈쇼핑을 통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홈쇼핑 업체의 환불 여부에 따라 홈쇼핑 업체의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현대홈쇼핑(-0.37%), CJ오쇼핑(0.00%), NS쇼핑(0.44%), GS홈쇼핑(0.96%), 롯데쇼핑(1.54%) 등 홈쇼핑 업체들의 주가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홈쇼핑 업체들의 백수오 관련 매출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하락폭이 줄어든 것.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백수오 관련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지난해 연간 해당 제품 관련 취급고는 전체 취급고 대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홈쇼핑 업체들이 '가짜 백수오' 논란에 이어 내수 부진,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실적 전망이 밝지 않아 향후 주가의 향방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58,000
    • +2.06%
    • 이더리움
    • 3,41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67%
    • 리플
    • 2,061
    • +1.28%
    • 솔라나
    • 124,700
    • +0.81%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64%
    • 체인링크
    • 13,640
    • +0.44%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