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중국 성장률 6년래 최저치에 강세…달러·엔 119.67엔

입력 2015-04-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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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여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19.6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8% 내린 1.06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7.15엔으로 0.05% 떨어졌다.

중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0%로 전분기의 7.3%에서 하락하고 2009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다른 경제지표도 시장 전망을 밑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인도의 올해 성장률이 7.5%로, 중국(6.8%)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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