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1만8000여가구 분양

입력 2015-02-12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올해 1만8375가구(오프스텔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송도국제도시와 기흥역세권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세종시 등에 1만837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만3394가구)보다 5000여가구 증가한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부산 수영구 광안맨션 재건축 사업으로 26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164가구는 조합분으로 나머지 99가구는 일반분양이다.

창원시 의창구에도 재건축 사업으로 총 883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4가구에 이른다. 올해 분양 물량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흥역세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1만364가구를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주상복합과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전세 수요가 매매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잇따른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분양시장은 밝을 것으로 전망해 분양 물량을 작년보다 더 늘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6,000
    • +0.93%
    • 이더리움
    • 4,58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2.91%
    • 리플
    • 3,057
    • +0.3%
    • 솔라나
    • 197,700
    • -0.35%
    • 에이다
    • 625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0.62%
    • 체인링크
    • 20,430
    • -2.34%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