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인대회, 2위가 우승자 왕관 빼앗아 내동댕이

입력 2015-0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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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브라질의 한 지역 미인대회에서 2위가 결과발표에 격분, 우승자의 왕관을 빼앗아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아마존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쉬즈레인 하얄라(23)가 1위를 차지한 캐롤라이나 톨레도(20)의 왕관을 빼앗아 내던진 것.

하얄라는 이 미인대회에서 우승자 이름이 호명되며 시상식이 거행될 때 톨레도와 포옹했으나 톨레도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자 갑자기 앞으로 나아가 왕관을 빼앗아 무대바닥위로 던졌다.

하얄라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콜레도가 돈을 주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회조직위원회측은 이 같은 하얄라의 주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황당하기 짝이없는 이 장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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