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내 눈물 모아' 이어 짙은 호소력 담은 '가족'으로 연타석 눈물샘 자극

입력 2015-02-01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랄라컴퍼니)

'내 눈물 모아'로 시청자를 눈물짓게 한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가족(원곡:이승환)'으로 또다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월 30일 자정에 발매된 박광선의 '가족'은 ! 칠전팔기 팀이 함께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원곡:god)'와 함께 '칠전팔기 구해라 OST Part 4'로 발매됐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레이(B1A4 진영)가 죽은 세찬의 쌍둥이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레이는 헨리에게 세찬의 버킷리스트를 전해 들은 후 칠전팔기 팀에 합류했다. 이 속에서 장군(울랄라세션 박광선)이 고시원을 나와 칠전팔기 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들통 나 아버지와 갈등을 겪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군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장군은 '가족'을 부르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등의 노랫말에 박광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해당씬의 감동은 두 배가 됐다. 장군의 아버지도 그런 장군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모로서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 ! 면 하는 속내를 전해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 외에도 '칠전팔기 구해라 OST Part 4'에 함께 수록된 '니가 있어야 할 곳'은 경쾌한 리듬 속 칠전팔기 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태풍(심형탁)의 지휘 아래 레이가 합류한 이래 본격적으로 연습에 나선 칠전팔기 팀의 첫 연습곡으로 앞으로 펼쳐질 칠전팔기의 드라마의 서막을 보여준다.

음원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특유의 감성과 완급조절을 통해 노래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밝히며 "칠전팔기 구해라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가운데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음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회 다양한 맞춤형 선곡과 높은 퀄리티로 호평 속에 방영 중인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모여 예능·음악방송·시트콤 등 복합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스타K’ ‘댄싱9’을 담당했던 김용범! PD와 ‘댄싱9 시즌2’의 안준영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 ‘논스톱’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 며, '칠전팔기 구해라 OST'는 매주 방송이 끝난 후 자정에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70,000
    • -0.44%
    • 이더리움
    • 5,229,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62%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0,000
    • -0.17%
    • 에이다
    • 634
    • +0.32%
    • 이오스
    • 1,102
    • -3.67%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7%
    • 체인링크
    • 24,500
    • -2.27%
    • 샌드박스
    • 624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