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배우 맞아요"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파격변신… "여자보다 더 예뻐"

입력 2014-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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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사진=영화 '내 심장을 쏴라' 스틸컷)

배우 여진구가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발언을 했다.

1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는 문제용 감독과 함께 배우 여진구, 유오성 등이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여진구는 극중 역할을 설명하며 “이렇게 머리를 기른 것은 처음”이라며 “다 기르지는 못했고 가발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정신병원 생활 6년차 환자 수명 역을 맡은 여진구는 극중에서 어깨까지 오는 치렁치렁한 긴 머리로 등장한다.

이에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은 MC 김태진이 “여배우인 것 같다”고 농담을 하자, 여진구는 “여배우 맞습니다. 여, 배우”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속 병원을 뒤흔든 시한폭탄 승민(이민기 분)과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인물로 이민기와 여진구가 25살 동갑내기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민기와 함께 25살 동갑내기를 연기하는 여진구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먼저 마음을 열어줘 고마웠다”면서 “워낙 내가 노안이라 외모 표현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갇혀서 미쳐가는 남자 승민과 미쳐서 갇힌 남자 수명의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내년 1월 개봉.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이렇든 저렇든 잘생긴건 확실해”,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이민기와 여진구 케미는 어떨까”,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이번에 또 상 받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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