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출신 주지사 6명, 자동차 노조 결성 반대 성명...민주당은 강력 지지
폭스바겐 공장 노조 결성 찬반 투표 앞두고 성명 “남부 지역 일자리 위협할 것” 바이든 지지 UAW 반감 미국 공화당 소속의 테네시와 앨라배마,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등 남부 6개 주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해당 주의 자동차 공장 노조 결성을 막기 위해 이례적인 성명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노조 결성은 남부 지역의 일자리와 주의 가치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성명은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폭스바겐 공장 노조 결성 투표를 하루 앞두고 발표됐다. 이 투표는 전미
2024-04-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