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양극화 2026년까지 간다"…미분양 확대 우려 여전[부동산 시장 전망]
최근 분양시장 뿐만 아니라 매매, 전세 시장 역시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하반기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만 열기가 뜨겁고 나머지는 흥행에 참패하는 양극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미분양은 현재 7만 가구로 아직 위험 수준이 아니지만 10만 가구가 넘어서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31일 본지가 설문조사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두 향후 분양시장에서 서울은 수요자가 몰리고 지방은 고전하는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은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만 흥행할
2023-05-3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