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농작물 피해 5131㏊…벼 2024㏊ 침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5000㏊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번 피해로 추석 성수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8시 기준 태풍 피해가 513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침수 2442.5㏊, 도복(쓰러짐) 1402.7㏊, 낙과(과일 떨어짐) 1286.3㏊로 파악됐다. 침수는 벼 2042㏊, 채소 409.3㏊, 밭작물 5.2㏊, 기타 3.7㏊로 집계됐다. 도복은 벼 1195.4㏊, 기타 207.3㏊, 낙과는 사과 465.3㏊, 배 736.7㏊, 기타
2022-09-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