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다. 협의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요 계열사 CEO들은 매월 1회 모여 그룹 내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각 사의 최근 실적을 점검하고, 올 초부터 진행 중인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방향성과 추진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근 진행된 릴레이 워크숍에서는 SK 특유의 기업문화인 ‘SKMS(SK경영관리체계)’를 강조했다.
박 사장은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당시로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목표로 여겨졌던 ‘섬유에서 석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10여 년이 넘게 고투한 끝에 마침내 이뤄냈다”며 “SK그룹이 SKMS를 기반으로 위기 때마다 퀀텀점프를 해왔던 것처럼 SK이노베이션...
아울러 SK 경영관리체계(SKMS) 경영철학을 되짚어 SK 본연의 기업문화를 실천해 나가자고도 당부했다.
그는 “회사에 기여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기업관, 자발적·의욕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간 중심의 문화 등 SKMS 기반 기업문화를 구성원 여러분이 일상에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총괄사장은 “올해 예상되는...
SK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의 SKMS연구소에서 '2023 확대경영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연례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장동현 SK㈜ 부회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최 회장은...
최종현 회장은 회사가 이윤만을 추구하던 1970년대 서양의 합리적 경영이론과 동양의 인간 중심 사상을 결합하여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정립했다. 그는 “You가 알아서 해”라는 어록처럼 자율성에 기반한 과감한 위임을 실천했다. 국내 최초 기업 연수원인 선경연수원 개원(1975), 회장 결재칸과 출퇴근 카드 폐지, 해외 MBA 프로그램 도입...
최 회장은 “SKMS의 근간에 따라 일을 잘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을 만들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신임임원과의 대화는 SK그룹 신임임원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패널로 나온 신임임원과 지정학적...
SK그룹에 따르면 세미나 기간 중 △경영시스템 2.0 구축과 연계한 SKMS(그룹 고유의 경영철학과 방법론) 업그레이드 △지배구조 혁신을 위한 이사회 역할 및 역량 강화 △2030년 RE100 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CEO들은 지정학 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연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뜻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은 문호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대폭 개방해 SK 구성원 외에도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그랜드워커힐과 이천 SKMS연구소 등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열렸다
SK 관계자는 “이천포럼은 SK그룹의 핵심 경영화두에 대해 SK 임직원들이 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실천...
23일부터 25일까지는 이천포럼 장소를 이천 SKMS연구소로 옮겨 ESG 영역별로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이 열린다.
23일은 환경을 주제로 넷제로(Net Zero)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넷제로를 실행하며 경험한 시사점을 공유하고 △그린 비즈니스로 전환을 위한 기술생태계 구축 방안 △자원 재활용형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SK는 이러한 관점에서 각 관계사가 공통으로 추구해야 할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 시스템 개념을 그룹의 경영철학이자 실천 방법론인 SKMS(SK Management System)에 반영하는 등 그룹 차원의 지원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조대식 SK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프닝 스피치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기존 사업이 성장하는 중에도 다음 사업을 준비해왔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CEO세미나’ 폐막 스피치를 통해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특히 △멤버사들의 SV조직 구성 △SKMS 및 KPI 평가에 SV 반영 △SV 측정 정착 △SV-BM혁신 △구성원들의 SV 교육 등 여러 업무를 추진했다.
이 PL은 “SK의 모든 멤버사들은 국제사회에서 권고하는 2050년보다 이른 시점까지 온실가스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직접감축, RE100,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감축 협력을 해 나가는 한편, 혁신적인 친환경 신사업과 기술을...
SK그룹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1 CEO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22일 폐막 스피치에서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최 회장은 앞으로 SKMS연구소 소재지인 이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SK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생, 협력업체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외부인 500여 명을 포럼에 초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환경, 일과 행복, 테크놀로지 등 포럼 세션에서 논의한 의제와 연관된 퀴즈를...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 스튜디오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ㆍ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23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전날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해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 배터리, RE100 등 환경 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 그릇에 담아 이해관계자들이...
1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확대경영회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경영 현안과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SK그룹 경영 철학인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경영 등을 주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성장...
급여 17억 원과 상여 37억5200만 원 등 총 54억52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장동현 SK(주) 사장은 46억9900만 원을 받았다.
안정옥 SKMS연구위원이 퇴직소득 18억8400만 원을 포함한 30억6900만 원을, 박성하 SK C&C 대표는 22억1700만 원을 각각 받아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K(주)의 직원 수는 4220명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바로 SKMS(SK Management System)의 키워드인 ‘VWBE’와 ‘SUPEX’, 그리고 ‘패기’다.
‘VWBE’는 자발적(Voluntarily)이고 의욕적(Willingly)인 두뇌 활용(Brain Engagement)을, ‘SUPEX’는 Super Excellent 수준의 줄임말로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동기 부여해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을 의미하는...
SK그룹은 시장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기업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이번 승진 명단에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6월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0 확대경영회의’에서 ‘기업 가치 향상’을 올해 그룹 경영 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물갈이와 발탁 인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