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9일 고양 킨텍스에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어워드)'를 열었다.
앞서 예선을 통과한 수소모빌리티 부문 3개사(빈센ㆍ현대모비스ㆍ호에비거),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4개사(동화엔텍ㆍ마그마ㆍ삼정이엔씨ㆍ두산퓨얼셀ㆍ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 부문 3개사(비케이엠ㆍ크래프트파워콘ㆍ포스코SPS) 등 총 10개 기업이 본선 발표회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9일 오전 10시부터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발표회를 진행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탄소 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대ㆍ중ㆍ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기술 발표회를...
정만기 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이미 많은 기업과 기업 '바이어'가 참여, 일찌감치 행사의 성공을 예약해두었다"라면서 "수소가 글로벌 탄소중립 경제의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수소의 국제간 이동성을 바탕으로 해외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면 탄소중립...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중소 부품업체 대부분은 2030년 NDC 상향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김용원 KAMA 상무는 “현장에서는 NDC 감축 관련 정보와 소통창구 부재에 어려움을 토로했다”라며 “NDC처럼 중요한 전략을 수립할 때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설명하고 협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미래차...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전날 한국지엠이 무파업으로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KAMA는 “한국지엠의 경우 한 차례 부결이 있었으나 노조 집행부가 연례적 파업 관행을 버리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우리 노사관계의 생산적 변화와 산업평화 정착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긴급회의에는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유인 쌍용협동회 회장, 이경식 한국지엠 협신회 크레아 사장, 최정헌 다성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기존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2018년 배출량 대비 26.3% 감축이 목표였지만, 국회 환노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NDC 수치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주요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6% 증가한 2857만대로 집계됐다. 주요 자동차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을 뜻한다.
올해 상반기 주요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진출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16일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수소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본선 진출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내달 9일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경차 판매량은 9만6231대에 그치며 10년 만에 판매량이 반 토막 났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연비, 정부의 세제 혜택으로 경차는 2012년 20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형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자리 잡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줄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AX1의 성공 가능성을 놓고 엇갈린 전망을 한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간한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현황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100곳 가운데 9곳은 한국 기업이다.
100대 부품업체 순위는 일본(23개), 미국(22개), 독일(18개) 순으로 많았다. 중국이 8곳의 이름을 올려 한국에 이어 5위다.
2019년 대비 미국, 한국, 중국 업체 수는 1개씩 증가했고, 반면 일본 업체 수는 1개 감소했다....
김태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연구원은 ‘사내유보금 현황 및 정책 시사점’ 주제발표에서 사내유보금의 법률상 의미를 명확히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사내유보금은 배당 등으로 사외에 유출되지 않고 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누적된 순이익”이라며 “이를 재투자되지 않고 통장 속에 유보된 현금으로 인식하는 것은 대표적인 오해”라고 말했다.
발표에...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 충전 인프라 분야의 기술, 제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소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
5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30여 개 수소 충전 인프라 부문 기업이 참가한다. 수소 충전 인프라는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저장, 운송, 소형 수소 모빌리티용 충전기 등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도 국내 업계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기업과 시장 주도로 탄소 중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EU에 보냈다.
4일 KAMA에 따르면 EU는 지난달 14일 주요 환경규제 제ㆍ개정 내용이 포함된 EU 기후변화정책 종합패키지(Fit-for-55)를 발표했다. ‘Fit-for-55’는 크게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자동차 온실가스 제도(CO2)...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차를 합한 1~6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92만4000대로 지난해(94만8000대)보다 2.6% 감소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출고 차질에도 최근 3년 평균 수준을 유지했지만, 세부 수치를 들여다보면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인 변화는 ‘대형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간한 자동차등록통계월보를 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국내에는 총 72만965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운행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71곳)를 고려하면 센터 1곳이 차량 1만154대를 담당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쌍용차 서비스 센터 1곳이 3400대를 담당하는 점을 고려하면 세 배 이상 많은 수치다.
다른 수입차...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운영위원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하면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 토종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를 늘리면서 시장 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한국 기업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반면, 아직 중국 경기가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전보희...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운영위원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하면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 토종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를 늘리면서 시장 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한국 기업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반면, 아직 중국 경기가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전보희...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로 효율적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560억 달러의 수출, 35만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9000여 개 부품기업과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회 차원의...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0년 주요 자동차그룹의 R&D 투자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매출액은 1221억 유로(약 164조 원)로 폭스바겐, 토요타, 다임러에 이어 세계 완성차 4위 수준을 보였다.
반면, R&D 투자액은 35억7500만 유로(약 4조8100억 원)로 10위에 그쳤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도 2.9%로 5~6%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