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에이텍, 러시아 교통카드 솔루션 수출 초읽기

입력 2014-06-17 08:44 수정 2014-06-17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6-17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에이텍이 러시아에 교통카드 솔루션을 수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텍은 러시아가 교통카드 솔루션과 관련한 구매의향서를 보내옴에 따라 관련 단말기 공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카드솔루션 사업 부문은 RFID 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단말기를 제조 및 공급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이다. 에이텍은 교통카드 판매·충전기, 일회용 발매·교통카드 충전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이 확정되면 러시아는 에이텍이 교통카드 솔루션을 수출한 4번째 국가가 된다. 에이텍은 지난 201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2011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에 교통카드 버스단말기를 공급했다. 지난 2012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시에 버스시스템 구축 관련 단말기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텍은 러시아 외에도 자체 해외 영업팀을 강화해 중소국가에 교통카드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다.

에이텍 관계자는 “러시아와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다만 현재 자체 해외 영업팀을 통해 해외 중소 도시들에 교통카드 솔루션을 공급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해외 영업팀이 계약을 추진 중인 곳이 있고 이번 안이 성사될 시 연내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텍은 지난해 매출액 1433억3900만원, 영업이익 57억9300만원, 당기순이익 68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최초’ 토양 샘플 회수 눈앞
  • 의대 지방유학 '강원·호남·충청' 순으로 유리…수능 최저등급 변수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4,000
    • +0.19%
    • 이더리움
    • 5,322,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1.33%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2,300
    • -0.81%
    • 에이다
    • 632
    • +1.12%
    • 이오스
    • 1,134
    • +0%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50
    • -0.64%
    • 체인링크
    • 25,830
    • +0.94%
    • 샌드박스
    • 62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