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 성금 등 스포츠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물결

입력 2014-04-24 2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물결이 스포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전 국민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계 역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모자, 어깨, 가슴 등 구단마다 위치는 다르지만 선수들이 유니폼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를 치른다. 과도한 세레머니를 자제하는 것은 물론 팬들 역시 확성기를 사용한 응원이나 치어리더의 응원도 자제하고 있다.

국내 선수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선수들 역시 이 같은 애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활약중인 한국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은 최근 경기에 앞서 묵념을 올리기도 했다. 박세리, 박인비, 미셸위 등도 최근 열린 골프 대회에서 검은 리본을 달았다.

류현진, 박주영 등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하는 선수들도 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코치등도 1억원을 내기로 했고 선수들 역시 성금은 물론 애장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도 성금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34%
    • 이더리움
    • 5,38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29,400
    • -2.01%
    • 에이다
    • 643
    • +0.16%
    • 이오스
    • 1,168
    • -1.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67%
    • 체인링크
    • 24,010
    • +0.76%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